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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년 목표
  2. 2022 상반기 회고록
  3. 짧은 6개월의 목표
  4. 나 앞으로 뭐하지..?
  5. 앞으로의 연구 방향

2022년을 되돌아 보며 🧐

영어 공부를 꾸준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다. 솔직하게 꾸준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몇 개월 동안은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집중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 졸업요건을 맞춰야 한다. 제대 후 한 학기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최대한 졸업 요건을 만들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2022년에는 졸업요건을 만들지 못했다. 핑계를 대자면 근무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 포렌식 공부는 꾸준하게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대학원 준비는 나름 잘 되어 가고 있는 거 같다. 최대한 좋은 교수님 밑에서 연구하고 싶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다. 독서는 꾸준하게 했다. 여러 분야의 책은 아니지만 내가 관심 있는 책을 시간이 날 때마다 혹은 자기 전에 꼭 읽고 잤다. 이제는 습관이 된 거 같아서 괜스레 기분이 좋다.

앱 만들기는 Flutter로 진행하고 있지만 요즘 앱 시장보다는 웹 시장이 더 눈에 들어와 잠정 중단되었다. 포트폴리오 사이트 다시 만들기는 Git blog로 만들었다.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만든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깃블로그 용량 제한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해외 나가기를 하고 싶었지만, 현재는 나라 소속이기 때문에 나중에 하기로 했다. 아니 해야만 한다. Github Campus Expert는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해서 지원 자체를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꼭 해보고 싶다.

2022 아쉬웠던점 & 반성 🙄

올해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만 하는 것 또한 많았으며 행복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도 했으며 반대로 너무나 힘들게 한 사람들도 많이 만난 한해이다. 올 한해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거 같다. 매일 바쁘게 살다 보니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기분이 뭔가 시원섭섭하다. 올해는 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그만큼을 다 하지는 못했다.

내년에는 너무 많이 걸 하려 하지 말고 몇 가지에 집중해서 진행해야 할 거 같다. 꿈은 큰데 실행에 못 옮기는 사람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거 혹은 목표를 줄이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깊게 파고드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년에는 조금 줄이고 깊게 파고들기로 했다.

또한 건강을 좀 챙겨야 할 거 같다. 건강검진 결과 나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약을 먹고 완화되었다. 그러나 발목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보니 발이 문제가 아니라 허리디스크 때문에 신경이 눌려 발목이 아픈 거라고 했다. 아직 젊기도 하고 나한테는 허리디스크라는 건 안 올 줄 알았는데. 허리디스크가 왔다. 이제 진정한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는건가…? 라고는 생각했지만, 허리가 아프니까 오래 앉아 있는 거 잘 때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내년 한 해는 꼭 건강한 한해를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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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S급 개발자를 뽑는 방법 중 일부 사진이다. 유머지만 어느 정도 사실 기반인 거 같다…. 일단 계약서 작성하러 다녀오겠습니다.

⭐️ 2023 목표

주력

자격증 취득우선 나한테 급한 건 자격증 취득인 거 같다. 실무 공부도 좋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거나 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이 필수 요소인 거 같다. 그래서 내년에는 적어도 2가지 자격증은 취득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혹시라도 제가 자격증 공부 안 하고 커밋을 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거나 다른 걸 하고 있는 걸 발견하면 그 즉시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렌식 유일하게 재미있고 좋아하는 공부라서 꾸준하게 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론 공부를 많이 하고 Analyzing social media activity, Examining a digital device, Investigating digital fraud를 중점으로 공부하려고 한다. 기본적인 포렌식 공부도 좋지만, 주제를 정하고 진행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이 되는 거 같다. 또한 Improving the accuracy and efficiency of digital forensic tools and techniques, Examining the challenges of cloud forensics 이 두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보고 싶다. 아직 같이 연구할 팀원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천천히 진행해 보려고 한다.

CTF 운영을 개인적으로 하고 싶다. 현재 서버와 플랫폼을 구한 생태이고 CTFd 기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메인과 이름 그리고 같이할 팀원만 구하면 될 거 같은데 후반 작업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2023년에는 CTF 운영을 완벽하게 진행해보고 싶다. 같이 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메일 주세요.

공부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인적으로 공부한지 시간이 많이 흘렀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전문적으로 하는건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서 진행 중이였다. 현재는 컴퓨터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언어 및 운영 체제등을 공부 했고 Explore the use of real-time operating systems (RTOS) - ARM - Intel - MIPS, Work with different types of embedded systems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 하려고한다. 앞으로의 임베디드 시스템 공부는 기대가 된다.

딥페이크 분석 기술 공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딥페이크 기술의 기초에 대해서만 공부했다. 기초라고 하면 기계 학습 알고리즘 혹은 딥페이크 비디오 및 이미지를 만드는 기술에 대해 공부했다. 내년에는 딥페이크 탐지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딥페이크 분석과 관련된 온라인 챌린지에 참여하고 오픈소스 도구 및 리소스를 알아봐야 할 거 같다. 또한 컨퍼런스 및 워크숍에 참여해 최신 정보나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얻어야 할 거 같다. 생각보다 어려운 기술이라 공부하기가 어렵다.

버그바운티를 내년에는 한가지라도 제보하고 싶다. 이제 정말 어려운 거라 쉽게 진행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내년이 아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로데이와 함께 내가 꼭 해보고 싶은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는 진행하고 보고서로 작성하려고 한다.

꾸준하게

블로그작성은 내가 유일하게 꾸준히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면 정말 좋은 점이 많다. 현재 블로그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게 되고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사실 딱히 취미가 없고 대학을 간 뒤 활동적인 것을 잘 못해서 그런가. 블로그가 내 유일한 취미가 되어 버렸다. 내년에는 블로그 활동을 더 많이 하고 각 블로그에 글 100개 이상을 작성하는 게 목표이며 대충 작성하는 게 아니라 좋은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작성할 예정이다.

투자공부하고 있다. 직접 투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심심할 때 공부하는 정도이다. 내년에는 하락장이 크게 올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그때 구매하고 싶다…. 저도 투자할 수 있게 해주세요. ㅠㅠ

운동은 퇴근 후에 매일 자전거 Roller를 탄다. Zwift와 연동해서 타는데 정말 운동 효과가 있다. 처음에는 매일 30분씩 시작해서 이제는 태블릿에 영상 띄워놓고 영상이 끝날 때까지 타는 거 같다. 다만 Zwift를 구독하고 있는데 비싼 듯 안 비싼데 운동 효과가 있으니까 계속하려고 한다. 내년에는 겨울에만 실내에서 타고 여름에는 밖에서 꾸준하게 타려고 한다. 그래도 아직은 밖에서 타는 게 더 재미있는 거 같다.

기타

봉사활동 학부 시절에 했었다. 내 전공과 관련된 봉사활동이었는데. 군 소집이 되면서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다시 봉사 활동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이지만 나의 도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도와주고 싶다. 올해보다 따뜻한 내년이 되길 🙏

모두연 활동하고 싶다. 하고 싶은 연구도 많고 함께 공부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같은 마음과 목표를 갖고 가는 사람들과 활동하고 싶다. 따라서 내년에는 모두 연에서 Flutter 아니면 웹 3.0 기술 중 한 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

Web 3.0은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다. 누군가는 마케팅 용어이며 허구라고 하고 누군가는 앞으로 올 기술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사실 웹이 발전하는 거기 때문에 이렇게 분리해서 불리는 게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앞으로 미래를 위해 공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웹 3.0은 다양한 기술의 집합체이다. 따라서 앞으로 웹3.0은 중요한 기술이 될 거 같다. 따라서 Decentralized finance (DeFi), Decentralized applications (DApps) 이 두 개 기술을 공부하고 직접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 내년에는 Decentralized applications을 꼭 제작해 보고 싶다.

마무리

막상 작성하고 보니까 많이 작성한 거 같은데 그래도 다 서로 연관이 되어 있고 원래 하던 거에서 새로운 건 추가를 안 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다. 2023년에는 다른 곳으로 새지 않고 꾸준함, 성실함, 몰입이 세 가지로 노력해 보려고 한다. 하고 싶은 게 많은 건 좋지만, 이제는 한 가지에 집중할 때가 된 거 같다. 오늘 작성한 거 이외에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기타

올해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좋다. 나를 정말 힘들게 한 사람도 있지만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힘이 돼준 사람들도 만났다. 내년에도 좋은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또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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