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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나에게 시간이 주어지면서 나의 진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이제는 고민만 하면 안 되고 정말 실행에 옮겨야 한다. 컴퓨터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닥치는 대로 다 한거 같다. 이제는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내 재미있었고 앞으로 하고 싶은 분야를 작성해 봤다.

첫번째

임베디드 시스템 (임베디드 해킹) 쪽이 관심이 있다. 원래부터 의료 보안을 하고 싶었고 IoT 수업 때 수업을 정말 재미있게 했던 거 같다. 임베디드는 전자 시스템으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컴퓨터 시스템인데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아 컴퓨터와는 대조 되는 시스템이다.

임베디드 시스템중 대표적인 것은 스마트TV, 자동차, 내장고 등등이 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여러 기기들이 통합 되는 세상이 오면서 대부분의 세상이 임베디드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 하면 된다.

두번째

디지털 포렌식매번 공격 공부만 하다 우연히 한 스터디로 포렌식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저 우연히 방학 때 공부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포렌식인데 포렌식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절대 빠져나올 수가 없다. 포렌식 분야는 정말 다양하고 분석하는 게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포렌식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또한 포렌식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남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 일을 하고 싶다. 재미있으면서 좋은 기술인 건 사실이다.

세번째

개발 보안을 하기 전 개발을 해서 그런지 개발이 익숙하고 무언가 결과물이 나오면 재미있다. 그래서 원래는 개발하고 싶었다. 그러다 학교 수업인 통신소켓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개발이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백엔드 혹은 보안솔루션 개발자 (시큐어 코딩)을 하려고 했지만 사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보안솔루션 개발을 하면 첫 번째와 임베디드 시스템 쪽에서도 의료보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개발 공부는 꾸준하게 하고 있지만 내가 완전히 개발만 할지 혹은 보안을 할지는 모르겠다. 사실 개발에서 보안 쓰고 보안에서 개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개발만 할 거야 혹은 보안만 할거야는 못 하지만 무엇에 중점을 둬야 할지는 아직까아직 고민이다.

네번째

수직 농업 수직 농업은 얼마 전부터 관심을 두게 되었다. 한국 식품 중 많은 부분이 수입하고 식량 전쟁이 나면 식량이 많이 모자란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IoT 공부하면서 smart farm을 알게 되었고 조금 더 깊이 공부를 하다 보니 vertical farming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분야 한번 깊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확신이 없지만 한번 공부하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거 같고 IOT와도 연결할 수 있어서 상관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마무리

이렇게 작성해 두는 이유는 아직도 헷갈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앞으로 내가 업으로 가져가야 할 게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즐겁고 행복할지 너무나도 고민이 된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꾸준하게 공부해 보고 대학원 갈 때 무엇을 더 하고 싶은지 다음에 작성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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